환경타임즈 2010년1월13일 12면에 실린 (주)시원기업 기사입니다.

"선회류식 세정설비"는 악취문제 해결사

◎멀리 내다보며 '후손의 환경을 지키자'

시원기업은 세가지 의미를 부여한다. 시원: 고객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기업, 示遠: 멀리 내다보는 기업, SEEONE: 오직 환경만을 생각하는 환경전문기업이다.
10년 이상 ISO9001 품질경영으로 환경분야에서 기술 혁신형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국산신기술(KT), 특허, 에너지절약우수제품선정, 조달우수제품인증 등 기술인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환경전문회사로서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완벽한 시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최근 녹색성장과 발맞추어 바이오가스 전처리기술과 전기분해수를 이용하여 약품사용과 폐수처리가 필요 없는 무배출 개념의 탈취설비를 개발하여 적용하는 등 친환경기술 보유 기업이다.
김로중(시원기업 대표이사)는 '후손의 환경을 지키자'라는 기업이념을 가지고 97년도에 시원기업을 창업하였고 현장에서 30년 이상을 환경분야에서 설계, 시공, 연구를 수행해온 환경 분야 최고전문가이다. 또한 대기, 폐기물기술사이며 박사를 수학한 엔지니어이자 학자로서 기술 및 연구개발에도 힘을 써온 공로로 2003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청정기술 부문 우수상 수상 이후로 2004년 발명의 날 기념 특허청장 표창수상, 2006년 국가 환경 경영대상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환경전문가이다.

◎선회류식 세정설비로 작업환경과 민원해결

선회류식 세정설비는 기존의 세정탑을 다관식으로 모듈화하여 가스 분배를 원활하게 하여 기존 세정탑의 단점인 편류현상을 방지할수 있는 구조이다. 또한 가스 유입부에 가이드베인을 설치하여 가스를 선회시켜 원심력과 세정에 의한 제거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으며, 가스를 선회시켜 체류시간 및 접촉면적의 증가로 기액접촉을 극대화 시켜 효율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충진물이 없고 압력손실이 낮아 전력비가 적게 소요되고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악취물질을 산, 알칼리로 2단 처리하여 완벽하게 제거한다.
선회류식 탈취설비를 설치하기 전에는 처리시설 내에 악취가 진동을 하여 작업자가 작업할 수 없을 정도의 환경이었고 주위의 잦은 민원으로 인하여 처리시설을 제대로 가동할 수 없거나 탈취설비를 갖추고 있으나 제거효율이 낮아 탈취설비로서의 역할을 못하고 있었다. 선회류식 탈취설비를 설치한 후 악취문제가 해소되어 작업자의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민원도 저감하여 처리시설의 원활한 운영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환경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지킬 수 없다.
선회류식 탈취설비는 음식물, 분뇨, 축산분뇨처리시설, 하수처리장, 매립장 침출수처리시설과 같은 다양한 고농도 악취발생공정에 적용되어 그 성능을 입증하였고 현대자동차 VOCs & 집진세정설비, 도계장, 수산물 공동폐수처리장 등 다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환경은 혼자만의 힘으로 지켜질 수 없습니다"며 김 대표는 힘주어 말했다.
십시일반으로 환경에 대한 의식을 재고하여 다 같이 더불어 살기 좋은 호나경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
김 대표는 "시원기없은 앞으로도 더욱 겸손하고 성실하게 환경산업의 발전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하는 마음 자세로 노력하겠으며, 정부에 발전적인 정책 대안의 꾸준한 제안과 함께 기술과 환경산업을 연결시켜, 환경경영을 통해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여 하겠다"며, 2010년은 환경을 살리는 원년으로 삼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거듭 강조했다.


출처: <환경타임즈 10-01-13>